이들 40개 기관은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2022년까지 3년 동안 지원받는다. 예산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전담조직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 원 내외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신규모집 공고를 낸 후 3월 중순까지 전국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40개 주관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서류평가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창업지원 인프라, 지원실적, 초기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계획을, 발표평가에서는 사업계획의 우수성 및 실현가능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