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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작성일 : 2019.11.13  Ι  작성자 : 창업보육실  Ι  조회수 : 2,783

  • 노원구 공동주최 ‘2019 인덕대학교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성료
    창업에 대한 관심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위한 축제의 장
    80여 부스 마련, 가상현실 체험 등 4차 산업 관련 전시 및 판매






    노원구, 인덕대가 함께하는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터치버튼 개막선포 [사진=황정일 기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CEO가 되려면 인덕으로 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해 왔다. 특히 대학 내 창업지원단(단장 최상열)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타트 기업 발굴에 힘을 싣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올해부터 변경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9년 연속 선정이다. 전문대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이자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수행기관이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랜 시간 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인 글로컬 리더 양성 △글로벌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마련 등 창학일체형 대학으로 체질 개선을 마친 인덕대학교는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한국형 창업선도모델 구현을 통한 전문대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을 비전으로 혁신형 고급기술 중심의 창업생태계 허브를 구축 중이다.

    창업지원단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1학과 1기업 만들기’를 목표로 우수한 커리큘럼을 구성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학생 창업 기업 구현 △우수 창업자원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의지 고취를 위한 창업한마당투어 등이다. 지난 7월에는 재학생 창업경진대회 워크숍을 통해 50여 명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고, 9월에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열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는 물론 학내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1월 8~9일 양일간 노원구 소재 중계근린공원 일대에서 노원구와 함께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첫 단추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인덕대학교와 노원구는 창업을 매개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 개막식 전경 [사진=황정일 기자]






    주요 내빈들이 개막식 이후 행사장을 참관했다. [사진=황정일 기자]



    ■ “일자리가 복지…창업명문대학으로서 인덕대 큰 역할 해주길” = ‘2019 인덕대학교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이 11월 8~9일 이틀 동안 중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까지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장이 됐다. 인덕대학교 창업동아리관, 노원구 지역경제관 등 약 90개에 달하는 부스가 마련돼 전시·판매·상담이 진행됐다. 노원구 일자리경제과, 북부여성발전센터,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에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노원구 을), 장일 자유한국당 노원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개막식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의 인사말, 내빈들의 축사, 성공을 위한 버저 선포식, 전시장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금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행사 기간 동안 벨리댄스,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공동주최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개막식에서 “인덕대학교는 창업동아리부터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청년창업의 선두주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행사는 89개 부스가 마련됐는데, 이 부스를 채워낸다는 것이 녹록지 않은 일이다. 인덕대학교니까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노원구의 경우 일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한된 조건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노력 중이다.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인덕대학교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철 노원구의회 의장은 “매년 어려운 상황인데 성대한 행사가 열리니 관내에 대학이 있다는 게 이렇게 좋다”며 “황혼이 아름다워지려면 정오의 태양이 뜨거워야 하는 만큼 젊은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원도 “여러 가지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창업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노원구에서 새로운 창업의 기운을 살려나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청년들의 창조력이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덕대 창업동아리 제품을 전시한 창업관 [사진=황정일 기자]






    가상현실(VR) 체험 등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사진=황정일 기자]



    ■ 창업동아리 전시부터 노원구 일자리 상담까지 =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학교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창업관’ △노원구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지역경제관’ △일자리 구인구직을 위한 ‘취업상담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4차산업체험관’ 등으로 꾸려졌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집약된 축제로서 창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창업동아리, 보육기업, 지역기업 등이 참여해 마련한 부스는 89개. 인테리어, 일상소품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전시됐다. 3D 펜,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와 가상현실(VR) 체험 부스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노원구의 지원으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체적 상담을 했으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드럼과 트럼펫 공연을 펼친 ‘레츠쇼’, 인덕대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금관악기 퍼포먼스 ‘길놀이’, 퓨전국악 팀 ‘퀸’의 공연, 벨리댄스, 버블매직쇼, 악기공연,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져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부스 방문 스티커 이벤트를 통해 푸드트럭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볼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공연을 중심으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어린이 체험관, 주민 게임 등 명실상부 ‘참여와 소통이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인덕대학교 재학생 창업동아리, 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노원구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청년기업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창업동아리 및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 만큼, 올해의 한마당 축제는 지역과 대학이 모여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수화로 인사말을 함께 안내했다. [사진=황정일 기자]



    [인사말]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2019 인덕대학교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이라는 좋은 행사를 무사히 개최하게 돼 감사의 말씀 드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행사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 노원구 관내에는 7개 대학이 있다. 전문대는 인덕대학교가 유일하다. 전국의 일반대, 전문대를 막론하고 우리 인덕대학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동아리를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창업교육’에 관한 한 최고의 커리큘럼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최우수 창업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활성화하는 게 중요하다. 노원구와 지속적으로 함께 하면서 창업 아이템을 늘려감으로써 창업명문대학으로 성장하려 한다. 창업동아리 부스에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들을 보면 놀랍다. 젊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창업한 학생들이 많다. 바로 여러분들의 아들, 딸이다. 이 학생들이 우리 인덕대학교에 와서 많은 성과를 가지고 졸업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을 더 많이 사랑해 주기 바란다.




    2019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황정일 기자]






    행사기간 중 금관악기 퍼포먼스, 퓨전국악 공연,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진=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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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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